[6·3선거]김산 무안군수 당선인, "개인 승리 아닌 군민의 승리"
RE100 국가산단·반도체 유치
미래 100년 성장동력 확보 약속
김산 무안군수 당선인이 55.88%의 득표율로 당선된 뒤 4일 소감을 통해 "오늘의 결과는 저 김산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무안의 더 큰 미래를 바라는 무안군민 모두의 승리"라며 군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당선인은 "그동안 보내주신 성원과 지지, 그리고 군민 여러분의 협력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난 시간 무안의 발전을 위해 함께 뛰어온 군민들의 힘이 있었기에 지금의 성과를 만들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무안이 앞으로 풀어가야 할 과제는 여전히 많다"며 "더 낮은 자세로 군민의 뜻을 듣고, 더 무거운 책임감으로 군정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김산 무안군수 당선인이 선거 승리를 확정 지은 후 함박 웃음을 짓고 있다. [사진제공=김산 무안군수 선거 캠프]](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4/akn/20260604090341217smzj.jpg)
특히 전남·광주 통합 특별시 논의와 관련해 무안의 위상을 지켜내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김 당선인은 "무안의 미래 위상과 직결되는 주청사 존치를 반드시 지켜내겠다"며 "군민과 함께 의견을 모으고 관계 기관과 적극 협력해 무안이 서남권 행정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에 대해서도 적극 대응 방침을 밝혔다.
그는 "군공항 이전 문제는 무안의 미래와 군민의 삶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안이다"며 "군민의 뜻을 최우선으로 삼아 반드시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당선인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산업 육성 구상도 제시했다.
그는 "무안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기존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 세밀하고 과감한 발전 전략이 필요하다"며 "RE100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반도체 등 첨단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일자리와 경제 활력이 넘치는 강한 무안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군민 여러분께서 다시 맡겨주신 책임을 한순간도 가볍게 여기지 않겠다"며 "소통과 협력, 추진력 있는 행정으로 무안의 더 큰 도약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호남취재본부 정승현 기자 koei904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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