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비례대표, 민주당 7석-국힘 5석...조국혁신당 1석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결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비례대표 의원 선거에서는 정수 13석을 더불어민주당이 7석, 국민의힘이 5석, 조국혁신당이 1을 각각 차지했다.
비례대표 정당투표 결과 최종 득표율은 더불어민주당 49.37%, 국민의힘 32.87%, 조국혁신당 7.22%로 나타났다. 이어 진보당 3.04%, 녹색당 3.01%, 개혁신당 3.00% 순이다.
더불어민주당에서 박지은 현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교육특별위원장 △임혜주 현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여성위원장 △정다운 전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 대변인 △고석준 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위원장 △장희순 현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직능위원장 △오경남 전 제주대학교 총학생회장 △강영아 현 민주당 서귀포시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이 당선됐다.
국민의힘에서는 △김효 국민의힘 중앙여성위원회 부위원장 △김태현 국민의힘 광역의원 비례 청년 공개 오디션 제주지역 우승자 △이정한 국민의힘 광역의원 비례 청년 공개 오디션 제주지역 2위 △박왕철 전 제주도연합청년회장 △김경애 국민의힘 제주도당 부위원장단 간사가 입성한다.
조국혁신당에서는 김혜지 도당 여성위원회 위원이 당선됐다.
한편 비례대표 의원 선거의 의석배분은 정당별 득표율에 따라 최종 결정된다. 공직선거법 규정을 보면 비례대표 의원은 유효투표총수의 100분의 5, 즉 5% 이상을 득표해야 의석을 배분받을 수 있는 기본적 자격이 '의석할당정당'이 된다.
이들 의석할당정당의 득표율만 가지고 100%를 기준으로 환산해 의석을 배분하게 된다.
이번 선거에서 5% 이상의 득표율을 기록한 민주당과 국민의힘, 조국혁신당이 기준을 충족한다.
의석할당정당이 된 정당들의 각 득표비율에 비례대표 의원정수를 곱해 산출된 수를 기준으로 해당 정당에 먼저 배분하고, 잔여의석은 단수(우수리)가 큰 순으로 1석씩 배분하도록 하고 있다.
즉, 5%를 넘긴 정당의 유효득표율을 모두 모아 100%로 만든 뒤, 그것을 다시 정당에 따라 백분율로 환산해 나누게 된다는 것이다.
이 결과 '5%'의 최소 조건을 갖춘 정당은 민주당과 국민의힘, 조국혁신당 3개 정당 뿐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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