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비례대표, 민주당 7석-국힘 5석...조국혁신당 1석

홍창빈 기자 2026. 6. 4.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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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투표 민주당 49.37%, 국힘 32.87%, 조국혁신당 7.22% 득표
6·3지방선거 결과 제주도의회 의원 비례대표에 더불어민주당 7명, 국민의힘 5명, 조국혁신당 1명이 각각 당선됐다. 사진은 제주도의회 본회의 전경. 헤드라인제주DB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결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비례대표 의원 선거에서는 정수 13석을 더불어민주당이 7석, 국민의힘이 5석, 조국혁신당이 1을 각각 차지했다.

비례대표 정당투표 결과 최종 득표율은 더불어민주당 49.37%, 국민의힘 32.87%, 조국혁신당 7.22%로 나타났다. 이어 진보당 3.04%, 녹색당 3.01%, 개혁신당 3.00% 순이다.

더불어민주당에서 박지은 현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교육특별위원장 △임혜주 현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여성위원장 △정다운 전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 대변인 △고석준 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위원장 △장희순 현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직능위원장 △오경남 전 제주대학교 총학생회장 △강영아 현 민주당 서귀포시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이 당선됐다.

국민의힘에서는 △김효 국민의힘 중앙여성위원회 부위원장 △김태현 국민의힘 광역의원 비례 청년 공개 오디션 제주지역 우승자 △이정한 국민의힘 광역의원 비례 청년 공개 오디션 제주지역 2위 △박왕철 전 제주도연합청년회장 △김경애 국민의힘 제주도당 부위원장단 간사가 입성한다.

조국혁신당에서는 김혜지 도당 여성위원회 위원이 당선됐다.

한편 비례대표 의원 선거의 의석배분은 정당별 득표율에 따라 최종 결정된다. 공직선거법 규정을 보면 비례대표 의원은 유효투표총수의 100분의 5, 즉 5% 이상을 득표해야 의석을 배분받을 수 있는 기본적 자격이 '의석할당정당'이 된다.

이들 의석할당정당의 득표율만 가지고 100%를 기준으로 환산해 의석을 배분하게 된다. 

이번 선거에서 5% 이상의 득표율을 기록한 민주당과 국민의힘, 조국혁신당이 기준을 충족한다.

의석할당정당이 된 정당들의 각 득표비율에 비례대표 의원정수를 곱해 산출된 수를 기준으로 해당 정당에 먼저 배분하고, 잔여의석은 단수(우수리)가 큰 순으로 1석씩 배분하도록 하고 있다.

즉, 5%를 넘긴 정당의 유효득표율을 모두 모아 100%로 만든 뒤, 그것을 다시 정당에 따라 백분율로 환산해 나누게 된다는 것이다.

이 결과 '5%'의 최소 조건을 갖춘 정당은 민주당과 국민의힘, 조국혁신당 3개 정당 뿐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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