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두 번째 여성 국회의원 탄생... 전은수 아산을 당선
[이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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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은수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충남 아산을 국회의원 보궐 선거에서 당선됐다. |
| ⓒ 전은수 캠프 제공 |
3일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의 차출로 공석이 돼 치러진 충남 아산을 지역구 국회의원 보궐 선거에서 전은수 후보가 김민경 국민의힘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이로써 충남에서 두 번째 여성 국회의원이 탄생했다.
충남은 지난 1985년 제1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한민주당 김옥선(서천·보령·부여) 의원이 당선된 이후, 여성 국회의원을 배출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에 아산을에 출마한 민주·국힘 후보가 모두 여성이어서 과연 충남 두 번째 여성 국회의원을 어느 당에서 배출할 것인지도 관심사였다.
전은수 후보는 당선 소감을 통해 "당선의 기쁨보다, 시민이 주신 한 표 한 표의 무거운 무게가 먼저 다가온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산의 현안들을 속도감 있게 풀어내고, 시민 여러분의 일상을 하루빨리 보듬어 달라는 준엄하고 간절한 명령으로 무겁게 받들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선거운동 기간 내내 아산의 골목골목을 누비며 맞잡았던,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을 결코 잊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청와대 대변인 출신 전은수 후보는 1984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공주교육대학교에 입학하면서 충남과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정부의 대통령비서실 대변인을 역임한 후, 6.3 지방선거에서 충남 아산을 국회의원 보궐 선거에 출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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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근 국민의힘 후보가 충남 공주청양부여 국회의원 보궐 선거에서 승리했다. |
| ⓒ 윤용근 캠프 제공 |
앞서 윤용근 후보는 '윤석열 탄핵 반대'와 '체포 반대'에 적극 참여했던 과거 행적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일었다.
윤 후보는 당선 소감을 통해 "선거 기간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을 보내주신 당 관계자 여러분, 밤낮없이 함께 뛰어온 선거운동원과 지지자 여러분의 헌신에도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갈등과 분열을 넘어 지역의 힘을 하나로 모아야 할 시간이다. 우리 지역은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의 위기 속에 많은 과제가 산적해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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