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12년 만에 충남 서천군수 탈환, 유승광 당선
이재환 2026. 6. 4. 04:23
당선 소감서 "군민 여러분과 함께 자존심 있는 서천을 만들어 가겠다" 밝혀
[이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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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운데 충남 서천군수에 당선된 유승광 더불어민주당 후보. |
| ⓒ 이찰우 제공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남 서천군수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유승광 후보가 압승했다. 서천에서 민주당 후보가 당선된 것은 12년 만이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서천군 총 선거인수 43,308명 중 더불어민주당 유승광 후보가 16,258표(득표율 56.41%)를 얻어 당선됐다. 유 후보와 경쟁한 국민의힘 김기웅 후보는 11,978표(득표율 41.56%)에 그쳤다. 개혁신당 조중연 후보도 584표(득표율 2.02%)를 기록했다.
세 번의 도전 끝에 당선된 유승광 후보는 "군민 여러분과 함께 자존심 있는 서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대통령, 도지사와 원팀이 되어 적극적으로 예산을 확보하겠다"며 "서천 경제를 반드시 살려 군민들의 지갑을 풍요롭게 채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12년 동안 이 순간을 기다려왔다. 앞으로 군민이 주인이 되는 '군민주권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며 "군민 여러분의 따끔한 채찍질도 겸허히 기다리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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