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시흥시 최종 투표율 51%… 경기도 최하위

우동완 2026. 6. 3.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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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보다 5.8%p 상승했지만 경기도 최하위권... 시장·일부 도의원 무투표 영향 관측

[우동완 기자]

▲ 투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3일 서울 잠전초등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잠실본동 제4,5,6투표소에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 연합뉴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가 3일 오후 6시 마감된 가운데, 사전투표와 선거일 당일 투표를 포함한 시흥시 최종 투표율은 51%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시흥시 전체 선거인 44만3,131명 가운데 22만6,193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번 시흥시 투표율은 4년 전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율 45.2%보다 5.8%p 상승했다. 다만 8년 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율 52.8%보다는 1.8%p 낮은 수치다.

전국 최종 투표율은 오후 9시 현재 61%, 경기도 최종 투표율은 58.4%를 기록해 시흥시는 전국과 경기도 평균 모두에 미치지 못했다. 경기도 내에서도 최하위권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낮은 투표율의 배경으로 시흥시장 선거와 일부 경기도의원 선거가 무투표 당선 구도로 치러진 점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날 투표가 마감됨에 따라 시흥시선거관리위원회는 시흥시전용배드민턴장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개표 절차에 들어갔다. 당선인들의 윤곽은 자정 이후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3선에 도전한 임병택 시흥시장 후보와 안광률 경기도의원 후보, 초선에 도전한 김영훈 경기도의원 후보는 개표 종료 이후 시흥시선관위의 당선 확정 공표가 나오는 즉시 무투표 당선이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시흥타임즈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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