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3사 출구조사서 대전 허태정, 세종 조상호 ‘우세’

전희진 2026. 6. 3.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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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가 지난달 31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 앞에서 집중 유세를 벌이고 있다. 허태정 후보 캠프 제공


6·3지방선거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 대전시장은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후보, 세종시장도 같은 당 조상호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KBS·MBC·SBS 등 방송 3사가 오후 6시 발표한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허 후보는 55.9%를 얻어 42.9%를 얻은 이장우 국민의힘 후보를 13.0%p 차이로 앞섰다.

세종의 경우 조 후보가 64.3%를 기록하며 32.9%인 최민호 국민의힘 후보를 31.4%p 차로 따돌렸다.

조상호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후보가 지난 29일 세종시 나성동 복합커뮤니티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조상호 후보 캠프 제공


대전교육감 선거는 성광진 후보가 33.2%를 획득하며 오석진 후보의 26.4%보다 6.8%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교육감 선거의 경우 임전수 후보가 35.1%를, 강미애 후보가 32.5%를 각각 기록하며 경합 중이다.

이번 출구조사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국 325개 투표소에서 8만14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0.8%포인트다.

대전=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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