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욱, 출구조사 이기자 송철호 손 맞잡아...4년 전 패배 설욕?

박석철 2026. 6. 3. 20:13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송 3사 출구조사 김상욱 52.8%, 김두겸 43.2%... 지지자들 환호에 "어렵고 쉽지 않은 도전 함께 해주셔서 감사"

[박석철 기자]

 3일 오후 6시, 6·3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방송 3사 출구조사가 발표되자 김상욱 민주당 울산시장 후보가 송철호 명예선대위원장의 손을 불끈 잡았다.
ⓒ 박석철
3일 오후 6시, 6·3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방송 3사 출구조사가 발표되자 김상욱 민주당 울산시장 후보가 송철호 명예선대위원장과 김태선 상임선대원장의 손을 불끈 잡았다. 출구조사에서는 김상욱 후보가 52.8%로, 김두겸 국민의힘 후보 43.2%를 9.6%p 앞선 것으로 나왔다.

송철호 명예선대위원장은 4년 전 울산시장을 지낸 바 있고 김태선 상임선대원장은 당시 시청 정무수석을 지냈다.

만일 출구조사처럼 승리가 굳어진다면 김상욱 후보는 4년 전 송철호 명예선대위원장이 국민의힘 김두겸 후보에게 당한 패배를 설욕하는 셈이다.

이날 일찌감치 선거사무소를 꽉 매운 지지자들은 출구조사 발표 후 연신 '김상욱'을 외쳤다. 김 후보는 일어서서 지지자들을 향해 손을 들어올려 인사했다.

김상욱 후보는 출구조사 발표 전 지지자들의 환호에도 인사하며 "여기 계신 한 분 한 분이 이번 선거를 만들어 주신 주인공들"이라며 "정말 어렵고 쉽지 않은 도전 함께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으로 박수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상욱 시장 후보의 출구 조사 승리가 울산지역 전체 지방선거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울산에서는 시장과 기초단체장 5명, 광역의원 22명(지역구 19명·비례 3명), 기초의원 50명(지역구 44명·비례 6명)을 선출하게 된다. 또 울산교육감선거와 남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도 함께 치러졌다.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