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출구조사 박수현 52.1%·김태흠 47.9%…투표율 58.8%

김성준 2026. 6. 3.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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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왼쪽)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태흠 국민의힘 후보. 캠프 제공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 충남지사는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김태흠 국민의힘 후보를 다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지상파 방송 3사(KBS·MBC·SBS)의 6·3 지방선거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박 후보는 52.1%, 김 후보는 47.9%를 각각 기록했다. 두 후보의 격차는 4.2%포인트다.

이날 충남 지역은 전체 선거인 185만7239명 가운데 109만1473명이 투표에 참여해 최종 투표율 58.8%(오후 6시 기준)를 기록했다. 역대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였던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투표율보다 9%포인트 높은 수치다.

충남 15개 시군 가운데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74.5%를 기록한 청양군이었다. 부여군은 70.3%로 두 번째로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서천군과 금산군은 각각 68.3%, 68.1%를 기록해 그 뒤를 이었다.

천안시 동남구는 51.7%를 기록해 충남 시군 가운데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홍성=김성준 기자 ks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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