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서 ‘투표용지 부족’ 속출… 선관위 “용지 이송 중”

송경모 2026. 6. 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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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서울 송파구 잠실2동6투표소에서 투표용지 부족으로 유권자들이 대기하는 등 혼란이 빚어진 가운데, 한 시민이 투표 마감 이후에도 투표가 가능하도록 정한 대기표를 받아 보여주고 있다. 연합뉴스


6·3 지방선거가 진행 중인 가운데 서울 송파구 관내 일부 투표소에서 투표용지가 동나는 사태가 발생했다.

3일 송파구 거주 유권자들이 참여한 단체 대화방 등에 따르면 관내 일부 투표소에서 용지 부족 탓에 투표가 일시적으로 중단됐다.

관련 신고가 빗발치자 중앙선관위는 “제9회 지선 투표율이 지난 선거보다 높아서 송파구 일부 투표소에서 준비된 투표용지가 부족해 현재 송파구 선관위에서 해당 투표소로 투표용지를 이송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기 중인 유권자는 투표 마감 시각이 지나더라도 정상적으로 투표를 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투표율은 57.4%로 2022년 지선 당시 동시간대 투표율보다 9.8%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송경모 기자 ss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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