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부정선거 음모론?.."투표관리 투명하게 보여준다"
◀ 앵 커 ▶
매 선거 때마다 투표함 바꿔치기부터 개표 조작까지, 다양한 부정선거 의혹들이 제기되는데요.
끝없이 제기되는 이런 의혹 제기에 선관위가 투표 관리 절차를 더 강화하고 근거 없는 음모론에 적극 대처하고 나섰습니다.
신지혜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선거 때마다 반복되는 부정선거 의혹.
[전한길 (유튜브 ′꽃보다전한길′)]
"그냥 자동 개표기에 스르륵 들어가면, 이거 나쁜 마음먹으면 당연히 조작도 가능할 수 있는 건 아닐까.."
이런 의혹을 차단하기 위해 선관위가 선거 관리 절차를 더 강화했습니다.
부정선거 의혹이 집중 제기된 사전투표 관련해선, 선관위가 사전투표함이 보관된 장소를 24시간 CCTV로 촬영하고, 시 선관위 청사에서 실시간 공개하고 있습니다.
[서희성 / 부산선거관리위원회 홍보계장]
"관내사전투표함과 우편투표함은 CCTV와 열선감지기, 지문인식 장치 등을 통한 방범 시스템 등 3중 보안 체계가 완비된 장소에서 안전하게 보관..."
불투명하던 사전투표함 받침대도 투명하게 바뀌었습니다.
[신지혜 기자]
"자루 형태의 사전투표함은 이렇게 받침대에 담겨 보관되다가, 개표소로 옮겨질 때 투표함만 따로 이동하게 되는데요. 이를 ‘바꿔치기’로 오인하는 경우가 있어, 받침대를 아예 투명하게 바꾼 겁니다."
투표함과 투표지 분류기에는 ′특수 봉인지′가 부착되는데, 한 번 떼면 훼손 여부가 즉시 드러납니다.
개표는 ′수검표′ 작업을 거치는데 기계가 후보 별로 투표지를 분류하면 반드시 사람이 다시 한 장씩 확인합니다.
이 모든 과정은 공정선거참관단이 지켜봅니다.
[김동수 / 공정선거참관단 단장]
"사전 투표 관리, 투표함 관리, 투표소 관리, 처음부터 끝까지 확인하는 그런 역할들을 하고 있습니다. 선거 관리가 굉장히 철저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걸 저희가 확인..."
선관위는 부정선거 의혹과 관한 정확한 사실관계 설명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며 안심하고 소중한 한표를 행사해달라고 시민들께 당부했습니다.
MBC뉴스 신지혜입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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