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정부 정책 혼선 주는 가짜뉴스 폐해 커”
신혜연 2026. 6. 2. 18:16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수사당국에 “정부 정책에 혼선을 주는 가짜뉴스는 폐해가 크므로 특히 잘 살펴봐 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이른바 ‘정부 달러 강제 매각설’ 관련 허위글 유포자를 잡아낸 경찰 수사 결과를 칭찬하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 달러 강제 매각설’은 중동발 경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달러를 강제로 매각하게 될 거라는 주장이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면서 이 대통령이 수사단에 대한 포상도 언급했다고 덧붙였다.
또 경찰이 적발한 피의자 중 한 명이 군인이라는 점과 관련해 이 대통령이 “일반 병사인지, 직업군인인지, 장교인지 등에 따라 처벌 및 징계 수위가 다르지 않겠느냐”며 국방부와 연계해 이를 보고해달라고 주문했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엑스(X)에서도 해당 사건을 언급하며 “공공에 피해를 주는 허위 사실 유포는 표현의 자유도 아니고 포용의 대상도 아니다”고 말한 바 있다.
신혜연 기자 shin.hyey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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