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전현무, 처음 보는 캐스터…경험 못한 중계 될 것”
유화연 2026. 6. 2. 14:37

이영표 해설위원이 8년 만에 월드컵 중계석으로 돌아오는 각오를 밝혔다.
2일 서울 영등포구 KBS 아트홀에서 ‘KBS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이영표 해설위원, 전현무, 남현종 캐스터가 참석했다.
이날 이영표는 “선수들의 마음과 팬들의 마음을 두루 살펴 정직하게 연결하는 중계를 하겠다”고 밝혔다.
중계에서 담고 싶은 부분도 짚었다. 이영표는 “TV로 시청하시는 분들은 앵글을 통해서만 보게 된다. 하지만 그 앵글 밖에서도 많은 일들이 일어난다”며 “그런 것들을 더 빠르게 KBS를 통해 전달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전현무와의 호흡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이영표는 “전현무는 특별한 사람”이라며 “이런 캐스터는 처음이다.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중계를 보게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KBS는 이번 대회에서 이영표 해설위원을 중심으로 전현무, 남현종 캐스터를 비롯해 박주영, 김신욱, 조원희, 박찬하, 정우원 등 중계진을 꾸렸다.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은 오는 11일 개막해 7월 19일까지 미국·캐나다·멕시코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12일 오전 11시 체코와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유화연 인턴기자 ohway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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