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문화공연·플리마켓 '충장로 도깨비장터'
플리마켓·온누리상품권 페이백 등
광주 동구가 충장로 4~5가에서 플리마켓·온누리상품권 페이백·문화공연 등을 갖춘 시민참여형 거리축제 '충장로 도깨비장터'를 열고 상권 활성화와 소비 촉진에 나선다.

2일 광주 동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충장상권 활성화와 지역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6일 금남로에서 열리는 차 없는 거리 행사와 연계해 오후 3~8시 옛 조흥은행 사거리 일원에서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충장상인 자율참여 플리마켓 20개 부스를 비롯해 먹거리 부스 2개소, 아나바다 부스 1개소, 푸드트럭 3대가 운영돼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행사 당일 충장로 일원 상점에서 페이백 이벤트가 진행된다. 동구는 이를 통해 방문객들의 현장 소비를 유도하고 지역 상권 매출 증대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충장로 4·5가 상인들이 참여하는 상점가 공동할인전도 열린다. 노틀담, A&T, 그린아트, 동아실크, 뭉크, 거북이안경 등 충장로 대표 점포들이 참여해 다양한 상품을 특별 할인가로 판매한다.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마련된다. 바이올리니스트 강명진의 연주를 시작으로 장소영의 어쿠스틱 기타·보컬 공연, GB버스킹의 비트박스·보컬 무대, 팝페라 그룹 크로스포맨 공연, 플루티스트 나리의 연주가 이어진다.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는 '깨비매직'의 불쇼(Fire Art Show)가 펼쳐져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구는 이번 '충장로 도깨비장터'를 통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충장로를 찾고 머무를 수 있는 체류형 거리문화를 조성하는 한편, 현장 소비가 실제 지역 상권 매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주승일 충장로상인회장은 "앞으로도 상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소비촉진 행사와 체류형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충장로를 다시 찾고 싶은 상권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구 관계자는 "충장로 도깨비장터는 충장로상인회와 상인들이 직접 참여해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시민참여형 거리축제"라며 "공동할인전과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다양한 문화공연까지 준비한 만큼 많은 시민들이 충장로를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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