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대구] '압도적 에이스' 나오는데 비 온다, 대구 삼성-NC전 정상 개시 가능할까

대구에 비가 내리고,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 방수포가 깔렸다. 경기는 정상 개최될 수 있을까.
삼성 라이온즈는 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NC 다이노스와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경기를 치른다.
이날 대구엔 오전부터 비가 내렸다. 경기 시작 5시간 전인 오후 1시 30분 경에도 꽤 많은 비가 쏟아지고 있다. 그라운드에 대형 방수포가 깔린지는 오래다.
기상청에 따르면, 비는 점점 잦아들면서 경기 시작 전인 오후 6시엔 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예측대로라면 경기 진행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이나, 그라운드 정비 등 경기 개시 시간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
한편, 주말 3연전 마지막 날 승리하며 스윕패를 모면한 삼성은 현재 3위에 올라 있다. 1위 LG 트윈스와는 1경기 차, 2위 KT 위즈와는 0.5경기 차다. 2연승 중인 NC를 상대로 선두 탈환을 노린다.
이날 삼성은 에이스 아리엘 후라도를 선발 마운드에 올린다. 후라도는 올 시즌 11경기에 나와 3승 1패 평균자책점 2.17을 기록하며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승운이 따르지 않았지만, 11경기에서 거둔 퀄리티스타트(QS·선발 6이닝 이상 3자책 이하)는 10회로 꾸준하고 탄탄하다. 7이닝 이상을 소화한 QS+도 5회로 리그에서 가장 많다.
이를 상대하는 NC는 토다 나츠키를 선발 등판시킨다. 토다는 올해 9경기에 나와 2승 5패 평균자책점 4.34를 기록 중이다. QS는 3회. 최근 3경기에서 모두 6회까지 등판해 QS 2회를 기록했다. 지난 4월 12일 삼성전에서 2이닝 4실점(3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된 설욕을 다짐한다.
대구=윤승재 기자 yogiy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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