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기상특보 구역 ‘세분화’…4개 권역 체계 ‘전환’

성민규 2026. 6. 2.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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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기후 특성 ‘반영’...위험지역 중심 재난 대응 ‘강화’
경주 기상특보 권역도.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 기상특보 구역이 세분화됐다.

단일 구역에서 동부·서부·남부·중북부 등 4개 권역 체계로 전환된 것.

기상청은 지역별 기후 특성을 반영, 기상특보 구역 세분화를 확대하고 있다.

경주는 올해부터 새롭게 적용 대상에 포함됐다.

권역은 해안, 산지, 내륙, 도심 등 지역별 기후 특성을 고려해 나눠졌다.

이에 따라 특정 권역 내 읍·면·동이 특보 기준에 도달하면 해당 권역에만 기상특보가 발효된다.

재난문자 발송, 주민대피 안내, 비상근무도 위험지역 중심으로 운영된다.

시민들은 거주지역 기상 상황에 맞는 재난 정보를 제공받는다.

최혁준 시장 권한대행은 “기상특보 구역 세분화를 통해 위험지역 중심 대응 체계 구축, 시민 안전 확보가 가능해 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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