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GAS, 포워드 박준영 FA 영입…계약기간 3년·첫해 보수총액 4억
김우중 2026. 6. 1. 13:40

프로농구 대구한국가스공사가 포워드 박준영(30·1m95㎝)을 영입하며 프런트코트를 보강했다.
한국가스공사는 1일 “구단은 2026~27시즌을 앞두고 포워드 박준영과 박준은(29)을 영입하며 전력을 강화했다”고 전했다.
2018년 프로농구 신인드래프트 전체 1라운드 1순위로 부산 KT(현 수원 KT)의 지명을 받은 박준영은 데뷔 후 7시즌 동안 한 팀에서 활약한 포워드다. 2020~21시즌 올스타, 2024~25시즌 식스맨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준영은 올 시즌 드래프트 동기인 변준형(안양 정관장)과 함께 에어컨리그 최대어로 꼽혔는데, 한국가스공사와 계약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 박준영은 한국가스공사와 3년 계약을 맺었고, 첫해 보수총액은 4억원이다.
한국가스공사는 박준영에 대해 “탄탄한 체격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골밑 수비와 리바운드에서 중심을 잡아줄 다재다능한 포워드”라 소개했다.
박준영은 구단을 통해 “한국가스공사에 합류하게 돼 영광이다. 코트 위에서 내 가치를 증명하고, 팀의 승리를 위해 모든 걸 쏟아붓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같은 날 한국가스공사는 박준은과 계약기간 1년, 보수총액 5000만원에 계약했다. 데뷔 후 울산 현대모비스에서만 활약한 그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5경기 출전해 평균 2.2점을 기록했다.
김우중 기자 ujkim5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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