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전 부상' 조유민, 대표팀 낙마...조위제 대체 발탁
김동환 기자 2026. 6. 1. 11:41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부상 소식이 홍명보호를 덮쳤다. 센터백 조유민(샤르자)가 부상으로 본선을 밟지 못하게 됐다.
대표팀은 지난 달 30일 미국 유타주 프로보에 위치한 사우스필드에서 트리니다드토바고를 상대로 평가전을 가졌다. 당시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했던 조유민은 안정적인 활약을 펼쳤지만 후반 초반 상대를 막아내는 과정에서 발에 이상을 느끼고 그라운드에 앉았다.

대표팀에 따르면 조유민은 오른쪽 족저근막이 부분 파열되어 8주간의 치료와 재활을 요한다. 대표팀 관계자는 "북중미 월드컵 경기에 나서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다. 항공편이 준비되는 대로 소집 해제되며, 한국으로 돌아가 치료와 재활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홍명보호는 예비 명단에 등록되어 있던 조위제(부산)를 즉각 발탁했다. 지난 시즌까지 부산아이파크에서 활약을 바탕으로 올 시즌 전북현대로 둥지를 옮겼고 꾸준한 활약을 펼쳐왔다.

한편 대표팀은 트리니다드토바고와의 평가전에서 배준호(스토크시티) 역시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내려왔지만 정도는 경미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팀은 오는 4일 엘살바도르를 상대로 본선 대비 최종 담금질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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