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경북고 동문 2000여명 지지 선언
김혜원 2026. 5. 31. 17:43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 캠프는 31일 “경북고 동문 2160명이 전날 김 후보 지지 선언문을 전달하고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캠프 관계자는 “이들은 경북고를 졸업하고 대구에 거주하며 지역사회 각계각층에서 활동 중인 동문”이라면서 “송중원(56회) 송형근(58회) 이성중(59회) 최상희(65회) 김경목(71회) 송민철(80회) 변창하(81회) 등 2160명에 이른다”고 전했다.
이들은 ‘대구의 자존심을 세우고, 무너진 경제의 심장을 뛰게 하자’ 제목의 지지 선언문에서 “대한민국 산업화의 심장이자 자존심이었던 우리 대구 경제가 끝없는 바닥으로 추락하고 있다”며 “누가 대구의 잃어버린 자존심을 되찾아 줄 것인가라는 절박한 시대적 과제 앞에 서 있다. 그리고 그 답으로, 우리는 동문 김부겸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김부겸을 지지하는 이유로 통합의 리더십, 대구를 바꿀 경륜과 지혜, 행정 경험과 국가적 네트워크 등을 꼽으며 “대구시민과 함께 ‘이념의 시대’를 끝내고 ‘번영의 시대’로 나아가고자 지지를 선언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경북고 동문은 대구의 재도약을 향한 김부겸의 진심 어린 행보를 끝까지 함께할 것이며 시민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을 호소드린다”고 덧붙였다.
김혜원 기자 ki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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