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주말, 막판 지지층 결집 호소
신영근 2026. 5. 31. 14:57
민주당 손세희 '무박 3일 총력전 돌입' vs. 국힘 박정주 '현장 밀착형 선거운동'
[신영근 기자]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주말을 맞아 충남 홍성 지역에서 여야가 총력을 기울이며 지지를 호소했다. 주말인 31일, 여야는 홍성군수 후보를 비롯해 기초·광역의원 후보들도 지역구를 누비며 막판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이에 앞서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사전 투표가 진행된 지난 29일과 30일, 사전 투표소 주변에서 선거운동을 이어가면서 적극 투표를 호소했다. 사전 투표가 종료되고 주말인 31일, 손세희 민주당 군수 후보는 이날 아침 거리 인사에 이어 교회를 비롯해 내포 지역 아파트와 홍성읍을 돌며 유세에 나섰다. 또한 이날 오전 9시 손 후보는 앞으로 남은 기간 '무박 3일' 선거운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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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손세희 군수 후보는 남은기간 ‘무박 3일 선거운동’을 선언하고 총력전에 돌입했다. |
| ⓒ 신영근 |
손 후보는 SNS를 통해 "힘 있는 추진력과 든든한 중앙의 지원이 결합할 때, 홍성의 숙원 사업과 내포신도시의 도약은 현실이 된다"면서 "군민이 원하는 법과 예산을 확실하게 가져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그러면서 "지금 홍성에 가장 시급한 것은 민생"이라며 "군민들의 먹고사는 근본적인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고 홍성의 경제 지도를 대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손 후보 측은 사전 투표 전 무소속 이두원 후보와 단일화가 성사 된 바 있다. 그래서일까. 정청래 당 대표가 홍성을 두 차례 찾는 등 중앙당 차원의 집중 지원이 이어지면서 마지막 한 표까지 모으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관련기사: [사진] 사전투표 첫날 또 홍성 간 정청래, 막판 지지층 결집 호소).
박정주 국민의힘 군수 후보는 이날 지역 곳곳을 누비는 촘촘한 현장 밀착형 선거운동으로 막바지 총력전에 돌입했다. 주말인 이날 평소 다니던 교회를 찾아 예배를 보는 한편, 남은 기간 홍성 곳곳에서 선거운동을 이어나간다는 것이 박 후보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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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박정주 후보는 남은 기간 촘촘한 현장 밀착형 선거운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
| ⓒ 신영근 |
박 후보는 "지금 홍성에 가장 필요한 것은 군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확실하게 해결할 진짜 경제 전문가"라면서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고 일자리가 넘치는 도시를 만들어 홍성의 판을 확실하게 바꾸겠다"는 각오를 다시 한번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7대 분야 154개 공약'은 단순한 약속에 그치지 않을 것"이라며 "기본 계획부터 세부 실행 계획까지 하나하나 꼼꼼하게 챙겨 군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조국혁신당 등 홍성 지역 기초·광역 후보자를 비롯해 충남지사와 충남교육감으로 출마하는 후보 선거 운동원들도 홍성 곳곳을 누비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민주당과 국민의힘 군수 후보 선거사무소는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서로 마주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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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손세희 군수 후보 선거사무소. |
| ⓒ 신영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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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박정주 군수 후보 선거사무소. |
| ⓒ 신영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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