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손보 우수인증설계사 2만2305명 배출…평균 근속 18년 넘어
건전영업 실천 설계사 선발
19년 연속 인증 설계사도 69명
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는 올해 우수인증설계사로 생명보험 1만1460명, 손해보험 1만845명 등 총 2만2305명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인증기간은 내달 1일부터 1년간이다.

우수인증설계사 제도는 보험소비자 보호 및 건전한 보험영업문화 정착을 위해 양 협회가 2008년부터 운영하는 보험업계 대표 인증제도로, 올해로 19년째 운영 중이다.
올해 생명보험 우수인증설계사는 1만1460명으로 전체 대상자의 9.5%를 차지했다. 인증 설계사의 평균 근속기간은 17.7년이며, 계약 유지율은 13회차 97.4%, 25회차 91.0%로 집계됐다. 평균 연소득은 1억4263만원이었다. 특히 제도 도입 이후 19년 연속 인증 자격을 유지한 설계사는 69명으로 전체의 0.6%를 차지했다.
손해보험 우수인증설계사는 전체 대상자의 6.9%인 1만845명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평균 근속기간은 19.3년, 평균 연소득은 1억2005만원이었다. 평균 유지율은 13회차 95.8%, 25회차 88.2%를 기록했다. 이는 우수인증설계사들이 단순히 모집 실적에 의존하기보다 고객 유지관리와 완전 판매를 중심으로 한 건전 영업을 실천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평가다. 다만 과거보다 엄격한 인증 기준이 적용되면서 전체 인증 인원은 전년보다 감소했다.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우수인증설계사 제도가 보험산업의 신뢰를 상징하는 제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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