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주말 총력 유세...부산 지방선거 사전투표 역대 최고
◀ 앵 커 ▶
선거 전 마지막 주말을 맞아, 전국 최대 격전지로 떠오른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들도 총력 유세를 펼쳤습니다.
오늘 마무리된 부산지역의 사전투표는 역대 지방선거 중 처음으로 투표율이 20%를 넘어서면서, 최종 선거 결과에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김유나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전 마지막 주말, 더불어민주당 하정우 후보는 만덕동부터 구포동까지 지역 순회 유세를 이어갔습니다.
전재수 시장 후보와 함께 북구를 바꾸겠다며 막판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하정우 / 더불어민주당 북구갑 보궐선거 후보]
"북구의 아들 기호 1번 하정우에게, 전재수 시장 후보와 함께 손잡고, 더 잘사는 북구 만들 수 있는 기회 꼭 주십시요.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는 어젯밤부터 ′100시간 무박 유세′에 돌입해 막판 뒤집기에 사활을 걸었습니다.
안철수, 나경원, 김기현 등 국민의힘 의원들이 지원 사격했고, 내일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부산을 찾아 보수층 결집에 나섭니다.
[박민식 / 국미의힘 북구갑 보궐선거 후보]
"진짜 바닥민심이 제가 생각하는 것보다도 훨씬 너무 좋고, 압도적인 승리를 확신합니다."
무소속 한동훈 후보는 유세차량을 타고 구포동에서 만덕동까지 릴레이 거리 유세를 이어갔습니다.
북구의 변화와 달라질 미래를 약속하며, 막판 지지층 결집과 부동층 표심 잡기에 집중했습니다.
[한동훈 / 무소속 북구갑 보궐선거 후보]
"북구가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저 한동훈이 앞장서겠습니다. 여러분, 제가 약속을 지킬 수 있게 해주십시요."
한편, 어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부산 지역 사전투표율은 21.29%로 집계돼 처음으로 20%를 넘어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MBC뉴스 김유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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