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우세 속 '온도 차'.. 흔들리는 보수 텃밭 '영동'

나금동 2026. 5. 30.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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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전 마지막으로 실시한
MBC강원 3사와 도내 언론사 공동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후보가 김진태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특히 전통적으로
보수 강세 지역인 영동권에서도
우 후보가 우세를 점하면서
영동권 표심 변화가 관측되고 있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먼저, 강원도 주요 도시,
춘천시와 원주시, 그리고 강릉시의
강원도지사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 CG 1 ]
춘천은 우상호 48.5%, 김진태 36.1%,
원주는 우상호 46.4%, 김진태 32.5%로 나타나
영서 주요 도시에서 모두
우 후보가 오차범위 밖 우세를 보였습니다.

보수세가 짙었던 강릉은
우상호 43.8%, 김진태 36.5%로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으로 나타나면서
민심 변화가 감지됐습니다.

[ CG 2 ] 권역별로 구분해서 보겠습니다.

먼저 영서 권역입니다.

영서 북부와 남부 모두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후보가 우세하지만,
양구와 횡성에서는 국민의힘 김진태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며, 영서지역 내에서도
미묘한 온도 차를 보였습니다.

[ CG 3 ]
이번엔 영동 권역입니다.

우상호 42.4%, 김진태 38.5%로,
보수 텃밭이라 불리던 영동에서도 우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약간 우세를 점하고 있습니다.

다만 삼척에서는 김진태 후보가 우상호 후보를
20.1% 포인트 차로 앞서며,
오차범위 밖 우세를 보였습니다.

영서, 영동 권역 모두
우상호 후보가 우세한 가운데
양구·횡성·삼척에서
김진태 후보가 앞서고 있는 겁니다.

사전투표에 이어 본투표는 다음 주 수요일.

변화 물결을 이어가려는 민주당과
역전극을 노리는 국민의힘 간 대결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나금동입니다.



#여론조사 #강원도교육감 #교육감

-----------조사개요-----------

-조사의뢰: 춘천MBC, 원주MBC, MBC강원영동, 강원일보, 강원도민일보, G1방송
-조사기관: 엠브레인퍼블릭
-조사일시: 2026년 5월 18일~23일(6일간)
-조사방법: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
-조사지역: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
-표본크기: 9,029명(시군별 500~504명)
-분석방법: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별 여론조사 완료 사례수(500~504명)를 합산하여 2026년 4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시군별 만18세 이상 인구수를 기준으로 가중치를 부여하여 재분석한 결과임
-표본오차: (강원 통합 분석) 95% 신뢰수준에서 ±1.0%p (시군별) 95% 신뢰수준에서 ±4.4%p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이 뉴스는 춘천MBC 보도국에서 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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