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13승5패로 정규 2R 마무리…DN은 17연패

KT 롤스터가 13승5패로 정규 시즌 2라운드를 마쳤다.
KT는 30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6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정규 시즌 2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DN 수퍼스를 2대 0으로 꺾었다. KT는 이날 승리로 13승5패(+11)가 돼 4위로 정규 시즌 2라운드를 마무리했다.
DN은 17연패를 당했다. 이들은 1승17패(-31), 10위. 시즌 첫 경기에서 키움 DRX를 잡은 뒤로 전부 졌으니 2라운드는 9전 전패를 당한 셈. 로드 투 MSI 참가가 일찌감치 좌절된 이들의 다음 일정은 이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이후 시작하는 정규 시즌 3라운드다.
KT는 ‘퍼펙트’ 이승민(나르)의 활약으로 첫 세트를 따냈다. 초반에 무리한 카운터 정글링을 시도하다가 정글러와 서포터가 잡혀 불리하게 출발했지만, 이후 이들 역시 상대 서포터인 ‘피터’ 정윤수(노틸러스)를 연속으로 잡아내면서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들은 DN의 드래곤 스택 누적을 막았다.
탑에서 형성된 나르 대 사이온 구도, 창을 잡은 이승민(나르)이 ‘두두’ 이동주(사이온) 상대로 골드 차이를 점차 벌려나갔다. KT는 21분경 기습 내셔 남작 사냥을 시도했다. 버프는 빼앗겼지만 이어지는 한타에서 에이스를 띄웠다. 이들은 두 번째 내셔 남작을 사냥한 뒤 버프를 이용해 공성, 에이스를 띄우고 게임을 끝냈다.
DN이 2세트 첫 드래곤 2개를 연속 사냥하며 앞서 나갔다. KT는 조급해하지 않고 드래곤을 내줬다. 그리고 18분경, 3번째 드래곤 전투에서 4킬을 따내면서 순식간에 게임을 역전시켰다.
KT는 25분경 상대 정글러와 서포터를 잡아낸 뒤 내셔 남작을 사냥해 운영에 탄력을 붙였다. 33분경 두 번째 내셔 남작이 등장하자 상대방을 둥지로 유인해낸 이들은 ‘비디디’ 곽보성(애니)의 이니시에이팅과 함께 4킬을 추가하면서 게임을 마무리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소림사 전 주지 징역 24년… 30년간 668억 횡령‧유용
- 국민의힘, ‘투표지 노출 논란’ 공세…이 대통령 선거법 위반으로 고발
- 상주 단독주택서 일가족 3명 숨진 채 발견
- “월드컵 끝나고 사퇴”… 정몽규 축구협회장, 13년 만에 물러난다
- 정몽규, 13년 만에 축구협회장 사퇴…빈자리 어떻게?
- 청소년 성매수 피의자 병원 진료 중 감시소홀 틈타 도주
- 오세훈, 서울시 압수수색에 “쓰레기통까지 뒤져가라…명백한 선거공작”
- “생계비 부족해서…” 불법사채 쓴 청년들, ‘빚투’로 눈돌려
- 정청래, 사전투표 서울에서 한 이유? “서울 이기면 다 이겨”
- “2배 먹는다더니 왜 손실”… 삼전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