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한국 대표'…T1·GCT, 'FC 프로 마스터즈 2026' 조 1위로 4강 합류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FC 온라인' 글로벌 대회 'FC 프로 마스터즈 2026'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이 전원 4강에 진출했다.
29일 넥슨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EA SPORTS FC™ Online(이하 'FC 온라인')'의 글로벌 대회 'FC 프로 마스터즈 2026’의 2일 차 경기를 진행했다.
'FC 프로 마스터즈 2026'은 한국, 중국, 태국, 베트남 등 4개국 대표 선수들이 총상금 15만 달러와 최상위 클럽대항전 'FC 프로 챔피언스 컵' 진출 랭킹 포인트를 두고 경쟁하는 대회다. 이 대회는 지난 28일 개막했으며, 31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진행된다.
한국 대표팀으로는 젠시티(GCT)와 T1이 출전했다. 이들은 지난 4월 진행된 '2026 FTB 스프링'에서 각각 1, 2위를 기록했으며, 이를 통해 'FC 프로 마스터즈 2026' 출전권을 확보했다.

대회는 예선 그룹 스테이지와 본선 4강 플레이오프 스테이지로 구성됐다. 그리고 T1은 그룹 A, GCT는 그룹 B에 배정돼 예선 그룹 스테이지를 치렀다.
매치 승점 산정 결과, 두 팀 모두 각 조 1위를 기록했다. 이를 통해 대회 3일 차에 열리는 4강(세미파이널) 진출을 확정 지었다.
T1은 예선 1일 차 경기에서 2연승을 거두며 일찌감치 우위를 점했다. ADJ를 상대로 7 대 1로 승리한 데 이어, TW와의 경기에서도 9 대 0으로 크게 이기며 승점을 쌓은 것. 2일 차 FPL과의 경기에서는 2 대 5로 패했으나, 매치 승점 산정 결과 최종적으로 그룹 A 1위를 기록했다.
GCT는 조별 예선에서 무패를 기록하며 조 1위에 올랐다. 이들은 1일 차 SCMJ와 경기에서 6 대 3으로 승리했으며, 2일 차 ADV전에선 9 대 0으로 대승을 거뒀다. 이어진 SGLX와의 조별 마지막 경기에서는 4 대 4 무승부를 기록해 최종 매치 승점 결과 그룹 B 1위를 달성했다.

4강전부터는 5판 3선승제 싱글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결승전은 7판 4선승제로 펼쳐진다. 이에 한국팀들이 4강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결승전에서 만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넥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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