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총집결' 민주당 "가짜 민주당 찍으면 국힘 당선"... 조국 "반드시 당선될 것"
[유성애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선택하고 민주당이 공천한 김용남이 '진짜 민주당 후보'다. 가짜 민주당을 찍으면 국민의힘이 (당선)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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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안중읍 김용남 평택을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경기도당 평택 현장 본부장단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후보제공). |
| ⓒ 김용남후보 |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는 후보로 나선 김용남(민주당)-조국(조국혁신당)-유의동(국민의힘) 등 세 인물이 여론조사에서 비슷하게 20%대 유의미한 지지율을 보이는 한편 오차범위 내에서 싸우고 있어, 어느 특정 후보가 우세하거나 유리하다고 단정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민주 "모두 오차범위 내, 투표로 단일화" - 조국 "자원봉사자들 위해서도 반드시 당선"
평택병 지역구 김현정 의원도 조 본부장과 마찬가지로 "유 후보까지 오차범위 안에 있는 상황이라, 표로써 민주 진영의 단일화를 시민들이 해줘야 한다"고 호소했다. 앞서 그간 비공개로 진행되던 본부장단 회의를 평택시에서 처음 하는 것 또한 민주당이 평택 선거를 중요하게 보고 있다는 증거라는 것.
김 의원은 "평택은 투표율이 낮고, 또 도농 복합도시라서 막판에 보수 결집이 상당히 세게 일어난다"며 "조국 혁신당 후보를 찍으면 유의동 국힘 후보가 당선된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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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조국혁신당 조국 후보가 29일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투표를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2026.5.29 [공동취재] |
| ⓒ 연합뉴스 |
조국혁신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조 후보를 돕기 위해 제주와 충남 등 전국에서 자발적으로 모여든 자원봉사 연인원이 3000명을 넘어섰다, 사전투표 기간에만 200여 명이 다녀갔다"며 "일본, 미국, 독일 등 해외 거주 교민들이 귀국길에 평택 캠프를 찾아 자원봉사에 동참하고 있다"고 알렸다.
조국 후보는 "대가 없이, 스스로의 뜻으로 모여드는 자원봉사자들이야말로 이번 선거의 가장 강력한 동력"이라며 "그 정성과 진심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당선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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