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수 감독 “팀 체급 끌어올려야… 교전 향하는 디테일 살릴 것”

이다니엘 2026. 5. 29.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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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수 한진 브리온 감독이 “디테일을 살려야 한다”고 선수들에게 주문했다.

김 감독이 이끄는 브리온은 29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6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정규 시즌 2라운드 경기에서 젠지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0대 2로 패했다.

경기 후 기자실 인터뷰에 무거운 표정으로 참여한 김상수 감독은 “져서 아쉽다. 다음엔 더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 패인에 대해 김 감독은 “라인전을 기반으로 이후 싸움을 잘 설계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다”면서 “저희가 교전을 잘하고, 또 좋아하는 팀인데 거기까지 가는 디테일을 잘 살리는 게 중요하다”고 분석했다.

또한 “더 높게 올라가려면 팀의 전반적인 체급을 끌어올려야 한다”면서 “지금은 그 부분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남은 경기 잘 준비해서 꼭 좋은 성적 내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인터뷰에 함께 참여한 베테랑 원거리 딜러 ‘테디’ 박진성은 “강팀 상대로 디테일을 챙기는 게 힘들다고 느낀다”면서 “오늘은 상대 조합을 예상했지만 스펠 싸움에서부터 지고 들어가서 아쉬웠다”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다음에는 더 잘해 보겠다”고 다짐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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