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프로' 신하균 아들이 준 가면, 잘려나갔다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오십프로' 신하균의 가면이 잘려나갔다.
MBC 금토드라마 ‘오십프로(Fifties Professionals)’ 측이 3회 방송을 앞두고 정호명(신하균 분)의 파격 변신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2회 방송에서는 10년 전 여객선 사건의 진실과 함께 정호명, 봉제순(오정세), 강범룡(허성태)이 사라진 USB를 둘러싼 추적전을 본격적으로 펼쳐냈다.

특히 극 말미 강범룡이 화산파 2인자의 잠들어 있던 본능을 깨우며 짜릿한 전율을 선사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정호명은 가면으로 얼굴을 가린 강렬한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알고 보니 해당 가면은 정호명의 아들이 힘내라는 의미로 선물한 소중한 물건.
정호명은 어딘가 비장한 분위기와는 달리 어설프면서도 비장한 ‘가면레이서’ 비주얼로 웃음을 자아내는 반면, 불끈 쥔 주먹에서는 전직 국정원 블랙요원다운 긴장감을 발산한다.

또 다른 스틸에는 화장실에서 마주친 정호명과 유인구(현봉식)의 묘한 대치가 담겨 이목을 모은다.
유인구는 정호명의 갑작스러운 등장에 순간 굳어버리고, 정호명의 가면은 칼날에 베인 듯 반쯤 잘려나가 이들 사이에서 벌어진 일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헤븐캐피탈은 한경욱(김상경)의 정치 자금원으로 알려진 곳으로, 이번 방송에서는 정호명이 한경욱과 헤븐캐피탈의 연결고리를 찾기 위해 누구의 도움도 없이 홀로 헤븐캐피탈에 잠입하며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과연 정호명이 가면을 쓴 채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그곳에서 어떤 진실을 마주하게 될지 29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는 ‘오십프로’ 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십프로'는 세상에 치이고 몸은 녹슬었을지언정 의리와 본능만은 여전한 인생의 50%를 달려온 진짜 프로들의 짠물 액션 코미디 드라마다.
지난 22일 첫 방송했으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9시 50분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사진 = MBC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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