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신평, SK이터닉스 단기신용등급 'A3+'→'A3' 하향

김영원 2026. 5. 2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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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신용평가는 29일 SK이터닉스의 단기신용등급을 A3+에서 A3으로 하향했다고 밝혔다.

나신평은 이날 SK이터닉스의 단기신용등급을 이같이 조정하고 하향검토 등급감시대상을 유지했다.

SK이터닉스 ‘영월 광전1호’ 태양광 발전소 전경. SK이터닉스

등급 조정 배경으로 나신평은 2027년 이후 풍력 및 연료전지 EPC 매출 축소에 따른 총매출 감소 및 수익 기반 저하 전망을 꼽았다.

나신평은 "2027년 이후 풍력 EPC 매출 규모가 축소되고 연료전지 EPC 사업이 종료될 예정으로 회사 총매출은 과거 대비 역성장할 것으로 보인다"며 "풍력 및 연료전지 EPC 매출 축소는 회사 총매출 감소뿐만 아니라 수익창출기반 약화로 이어질 것으로 판단한다"고 했다.

아울러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창출력 유지에도 중단기 차입부담이 증가하며 재무안정성이 약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나신평은 "장기적 관점에서 운영되는 발전소 구조상 초기 지분출자 부담이 높은 수준으로, 이에 따른 부족자금을 차입금으로 충당하고 있다"며 "EBITDA 창출력은 유지되고 있으나 지분투자 시 수반되는 차입부담 증가로 중단기적으로 재무안정성이 다소 저하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김영원 기자 fore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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