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01년생' 스키즈 아이엔, 압구정현대 89억에 샀다…전액 현금

방서후 2026. 5. 2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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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방서후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멤버 아이엔이 압구정 현대아파트를 89억원에 전액 현금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부동산금융업계와 대법원 인터넷 등기소에 따르면 아이엔은 지난 1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 1·2차 전용면적 161㎡ 1가구를 89억원에 매입하고 4월 잔금을 치르며 소유권 이전을 마쳤다.

등기부 등본상 별도의 근저당권이 설정되지 않은 점을 감안하면 전액 현금 매입 추정된다. 지난해 같은 그룹 멤버 창빈도 해당 단지 전용 198㎡짜리 매물을 94억원에 대출 없이 매수한 바 있다.

1976년 강남구 논현로 동쪽 한강변에 지어진 현대 1·2차는 압구정 재건축 3구역에 포함된다. 압구정3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은 현대 1~7차와 10·13·14차, 대림빌라트 등을 재건축하는 사업으로, 총 6개 구역으로 나뉘는 압구정 재건축 현장 중 규모가 가장 크고 입지가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이엔과 창빈이 선택한 압구정3구역은 재건축을 통해 지하 7층~지상 최고 65층, 총 5,175가구 규모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총 공사비만 5조5,619억원으로, 단일 도시정비사업 기준 최대 규모다. 현대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한편 2001년생인 아이엔은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8인조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막내로 지난 2018년 데뷔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8연속 1위를 거머쥔 첫 K-팝 아티스트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한일 양국에서 발매한 총 28장의 앨범 누적 출고량이 4천만장을 돌파하는 등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하고 있다.

방서후기자 shba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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