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대표 "'커피 한잔의 자유' 간섭은 공산당"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28일 충남 금산군 한진·주공아파트 농협 하나로마트 앞에서 열린 박범인 금산군수 후보 지원 유세에서 "요즘 대통령과 장관들이 나서서 국민들, 시민들이 마시는 커피도 '이건 마시지 마라, 저건 마셔라' 간섭하고 있다"며 "자유대한민국이 아니라 공산당"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장 대표는 최근에 불거진 스타벅스 '탱크데이' 논란과 관련해 "하도 열 받아서 앞치마에 '커피 한 잔의 자유' 이렇게 써서 다니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꼭 이겨야 되는 이유에 대해 "충청도 사람들은 모양 빠지는 거 싫어한다"며 "이재명이 대통령 되더니 자기 재판 5개를 다 스톱시켰다. 무죄 받으려고 대법관 늘렸고, 4심제로 늘렸고, 법 왜곡죄를 만들어 판사들, 검사들 꼼짝 못 하게 만들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무죄 받는 것도 자신 없으니까, 자기 재판 없애겠다고 한다"며 "'대통령도 죄지으면 감옥 가자' 그랬던 사람이 감옥 안 가겠다고 재판 취소하겠다고 한다"며 성토했다.
장 대표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이겨야 이재명 재판받고 감옥 간다"며 "박범인 금산군수, 김태흠 충남도지사, 도 의원, 군 의원 등 전부 다 뽑아주셔야 마음 놓고 살 수 있는 세상이 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민수 최고위원은 "충청이 이기면 국민의힘이 이길 수 있다"며 "국민의힘이 이겨야 자유 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범인 후보는 "저는 30년 동안 금산군청과 충남도청, 중앙 경제부처를 오가며 다양한 경험을 쌓고 금산다락원의 조성과 같은 굵직한 일을 하면서 행정의 역량을 키워온 행정의 전문가"라며 "금산 군정을 4년 동안 이끌면서 사업비 1조 6000억 원을 부리면 양수발전소 예비사업자 선정이라는 쾌거를 군민들과 함께 4개월 만에 해냈다"고 소개했다.
충청취재본부 모석봉 기자 mosb@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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