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8000, 더 올라간다” 美 BofA가 꽂힌 새 주도주

김도년 2026. 5. 29. 04:0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한국 증시는 전 세계 메모리 1, 2위 기업을 모두 보유한 독특한 시장이다. 지금의 고대역폭메모리(HBM)가 70년대 강남의 저층 아파트라면, 2030년에는 102층짜리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될 것이다. (사이먼 우 BofA 한국 리서치센터장) "
" 한국 시장은 산업재와 첨단 제조업 분야에서 규모의 경제 및 생산 효율성 측면에서 핵심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크리스 오베로이 BofA 아시아·태평양 주식 리서치 부문장) "
미국 내 자산 순위 2위 은행인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머니랩과의 인터뷰에서 밝힌 한국 증시에 대한 전망이다. 머니랩은 지난 22일 크리스 오베로이(Chris Oberoi) 아시아·태평양 주식 리서치 부문장과 사이먼 우(Simon Woo) 한국 리서치센터장을 단독 인터뷰했다.

이들은 한국 증시에 대해 “코스피가 계속 오르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BofA는 다음달 15~19일 서울에서 200여 외국인 투자자와 100여 개 한국 상장기업이 참여하는 제18회 연례 콘퍼런스를 열 정도로 한국 시장에 꾸준한 관심을 보여왔다.

BofA 외에도 최근 한국 증시에 대한 해외 투자은행(IB)들의 러브콜은 이어지고 있다. 일본 노무라증권은 지난 20일 올해 코스피 전망치를 1만1000포인트로 제시했다. JP모건은 그 이전인 지난 10일 1만포인트를, 모건스탠리도 13일 9500포인트를 제시했다.

그럼에도 외국인 투자자는 연일 순매도를 이어가고 있다. 이달 7일부터 26일까지(거래일 기준 13일) 외국인 투자자는 코스피에서 46조2521억원을 순매도했다. 매일 3조5500억원 규모의 주식을 팔아치운 셈이다. 이런 ‘미스 매치’는 왜 일어나는 걸까. 외국인 투자자들은 다시 돌아올 수 있을까. 돌아온다면 어떤 매력 때문일까.

물론 BofA가 외국인 투자자 전체의 시각을 대변하는 건 아니다. 그러나 한국 증시를 제3자의 눈으로 바라보면, 내부에서 보는 것과는 또다른 투자 포인트를 발견할 수 있다. 특히 이들이 유망하게 보는 투자 섹터가 어디인지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결국 외국인 투자자의 대규모 자금이 들어오는 곳이 향후 강세장을 이끌 주도주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오늘 머니랩에선 BofA 내 두 전문가의 시선으로 본 ▶한국 메모리 반도체 사이클에 대한 전망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중 유망 업종 ▶반도체 이외의 코스피 주도주 등을 집중적으로 분석한다.

" 한국 증시를 ‘K마켓’이라고 불러도 좋을 것 같다. 외국인 투자자 입장에서 자기 나라에서는 도저히 투자할 수 없는 섹터를 한국 증시에선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사이먼 우 한국 리서치센터장) "

크리스 오베로이(Chris Oberoi) BofA 아시아·태평양 주식 리서치 부문장은 더중앙플러스 머니랩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반도체 수퍼사이클은 구조적으로 장기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사진 BofA

Q : 한국 증시는 반도체가 주도하고 있다. 반도체 수퍼사이클은 언제까지 이어질까.

[구독하기] 내용을 더 보시려면 아래 URL을 복사해 주소창에 붙여넣으세요.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31692?utm_source=bmp&utm_medium=art&utm_campaign=260528

이 기사는 중앙일보의 프리미엄 유료 구독 서비스, ‘더중앙플러스(The JoongAng Plus)’ 전용 콘텐트입니다. 월 4,900원으로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무제한으로 경험해 보세요.

■ 돈이 되는 정보, 머니랩 아카이브

「 ▶스페이스X 직접 고백한 약점…“K기업이 해결” 10년 계약한 곳 [스페이스X 카운트다운④]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31374
▶9만 개미, 레버리지 대기 탔다…‘삼전닉스 2배 ETF’ 베팅 전략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30870
▶밀양 할매들이 에디슨 깨웠다… 송전탑 없는 AI 전력 대박주 5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30245
▶640%나 뛰었는데도 “저평가”… 10년 수퍼사이클 탈 K원전주 5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27047
▶마용성급, 12억이면 된다고? ‘로또 7억’ 알짜 재개발 5곳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29940
▶“스페이스X 망해도 우주는 뜬다” 전문가의 ‘픽’… 지금 살 소부장 7 [스페이스X 카운트다운③]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29582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