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성장률 예상보다 더 꺾였다…1분기 GDP 증가율 1.6%
박종서 2026. 5. 28. 23:11

미국의 올해 1분기 경제 성장률이 기존 발표보다 낮은 1.6%로 하향 조정됐다. 민간투자와 개인소비 둔화가 반영된 결과다.
미 상무부는 28일(현지시간)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잠정치가 전기 대비 연율 기준 1.6%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달 발표된 속보치(2.0%)보다 0.4%포인트 낮아진 수치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0%)에도 못 미쳤다.
상무부는 민간투자와 개인소비 지표가 속보치 발표 당시보다 낮게 반영되면서 전체 성장률이 하향 조정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성장률 산정 기간에는 지난 2월 말 시작된 미·이란 전쟁 이후 상황도 일부 포함됐다.
미국은 한국과 달리 직전 분기 대비 성장률을 연율로 환산해 GDP 통계를 발표한다.
박종서 기자 park.jongsuh@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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