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물가 오른다…더벤티 커피·음료 최대 500원 인상

정현진 2026. 5. 28.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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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빈도 바닐라라떼 스틱 커피 최대 8.1%↑

더벤티와 커피빈 등 커피 프랜차이즈가 잇따라 가격 인상에 나섰다.

더벤티는 28일 자사 홈페이지에 29일부터 아메리카노를 제외하고 메뉴별로 가격을 100~500원 인상한다고 안내했다.

더벤티는 28일 자사 홈페이지에 29일부터 아메리카노를 제외하고 메뉴별로 가격을 100~500원 인상한다고 안내했다. 더벤티 홈페이지 캡쳐

바닐라딥라떼 라지 사이즈는 기존 3500원에서 3700원으로, 점보 사이즈는 기존 5500원에서 5700원으로 가격이 오른다. 헤이즐넛딥라떼와 콜드브루, 콜드브루라떼도 각각 200원, 400원, 400원씩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천쌀라떼는 종전 2800원에서 3300원으로 인상된다.

이 외에도 바닐라크림콜드브루, 헤이즐넛크림콜드브루, 이천쌀흑임자폼라떼, 제주청귤 스파클링, 트로피칼 스파클링, 리치캐모마일 스파클링 등이 인상 대상에 올랐다.

더벤티는 "불안정한 국제 정세로 원가 부담이 지속해 높아지고, 매장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게 돼 부득이하게 일부 메뉴의 판매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커피빈도 다음 달부터 바닐라라떼 막대형 포장의 스틱 커피 가격을 최대 8.1% 인상한다. 지난 1월에 디카페인 원두 변경 옵션과 일부 드립커피 메뉴 가격을 200∼300원 올린 데 이어 5개월 만에 또다시 가격을 올리는 것이다.

앞서 이디야커피도 지난 6일부터 점포에서 판매하는 스틱커피 가격을 4.3∼15.2% 올렸다. 바나프레소와 브루다커피는 지난 3월 일부 메뉴 가격을 각각 최대 700원, 300원 가격을 인상한 바 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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