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류업 지수 정기변경…에이피알·NH투자증권 ‘편입’ 현대로템 ‘편출’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기업으로 구성

한국거래소가 밸류업 지수 구성종목을 변경한다.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기업으로만 구성됐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28일 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21일 주가지수운영위원회를 열고 ‘코리아 밸류업 지수’ 구성종목에 대한 정기변경을 심의한 결과 20종목이 편입, 19종목이 편출되면서 총 100종목이 지수에 담겼다.
편입 종목에는 ▲HD현대중공업 ▲SK스퀘어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마린솔루션 ▲삼성E&A ▲산일전기 ▲현대무벡스 ▲엠앤씨솔루션 ▲세진중공업 ▲SNT에너지 ▲비츠로셀 ▲전진건설로봇 ▲에스엘 ▲지역난방공사 ▲테스 ▲디어유 ▲에이피알 ▲케어젠 ▲에스티팜 ▲NH투자증권 등이 이름을 올렸다.
반면 ▲현대로템 ▲효성중공업 ▲LS ELECTRIC ▲경동나비엔 ▲포스코DX ▲주성엔지니어링 ▲파크시스템스 ▲솔루스첨단소재 ▲이녹스첨단소재 ▲드림텍 ▲풍산 ▲롯데칠성 ▲더블유게임즈 ▲한샘 ▲메가스터디교육 ▲명신산업 ▲종근당 ▲원텍 ▲덴티움 등은 편출됐다.
이번 정기변경에서는 기업가치 제고 우수기업에 대한 특례편입이 적용됐다. 지역난방공사와 에스티팜이 해당 자격으로 편입됐으며, 2년 동안 지수 편입이 유지된다.
이에 따라 코스피·코스닥 시가총액 대비 ‘코리아 밸류업 지수’ 구성종목의 시가총액 비중은 약 54.6%다. 이번 변경은 6월 12일부터 반영될 예정이다.
거래소는 “기업가치 제고문화 확산을 지원하고자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기업 중심으로 지수를 구성할 방침”이라며 “이를 위해 단계별 운영 계획에 따라 지수를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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