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매매·전세 상승률 주춤…'급등 장세' 속 숨고르기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이임 기자 = 5월 넷째 주 들어 서울 아파트 매매와 전세 가격 상승세가 소폭 둔화했다.
다만 지난주 전셋값이 10년 6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오르고 매매가도 15주 만의 최고 수준을 보이는 등 여전히 높은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출처:한국부동산원]](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8/552842-MG6mj39/20260528153906116pbdz.jpg)
◇ 서울 아파트 매매값 상승률 0.25%…0.06%p↓
한국부동산원이 28일 발표한 지난 25일 기준 5월 넷째 주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은 전주보다 0.25% 올랐다.
상승 폭은 전주(0.31%) 대비 0.06%포인트(p) 줄었다.
한국부동산원은 "시장이 관망세를 보이는 가운데 재건축 추진단지와 대단지 등을 중심으로 국지적 상승거래가 발생하며 서울 전체가 상승했다"고 말했다.
강북 14개구의 주간 상승률은 0.28%로 전주 대비 0.06%p 축소됐다.
강북구(0.42%)는 미아·번동 주요 단지 위주로, 중구(0.41%)는 신당·황학동 위주로 각각 상승했다.
강남 11개구의 주간 상승률은 0.22%로 전주 대비 0.07%p 축소됐다.
강서구(0.32%)는 가양·화곡동 대단지 위주로, 구로구(0.32%)는 개봉·고척동 위주로, 송파구(0.28%)는 잠실·방이동 위주로 각각 올랐다.
서울 외 수도권 지역에서는 인천(0.03%)은 전주 대비 0.02%p 확대됐고, 경기(0.09%)는 0.03%p 줄었다.
인천은 남동구(-0.05%)가 하락한 가운데, 연수구(0.07%), 미추홀구(0.05%), 중구(0.03%), 부평구(0.03%) 등에서 상승했다.
경기는 이천시(-0.22%)와 평택시(-0.14%)가 하락한 가운데 화성 동탄구(0.49%), 성남 중원구(0.41%), 광명시(0.30%)가 올랐다.
전국 아파트 매매 가격 상승률은 전주(0.07%) 대비 소폭 줄어든 0.06%로 집계됐다.
5대 광역시(-0.02%)와 세종(-0.04%)은 하락했고, 8개 도는 보합세를 보였다.
![[출처:한국부동산원]](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8/552842-MG6mj39/20260528153907398qmkf.jpg)
◇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26% 상승…대기 수요 누적에 상승 계약 체결
서울 전세 가격 상승률은 전주 대비 0.03%p 축소된 0.26%로 조사됐다.
한국부동산원은 "임차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선호도가 높은 단지에서 대기 수요가 누적되고 관리 상태가 좋은 매물에서 상승 계약이 체결됐다"고 말했다.
강북 14개구(0.29%)에서는 성북구(0.44%), 성동구(0.42%), 도봉구(0.41%), 광진구(0.40%) 등에서 상승률이 두드러졌다.
강남 11개구(0.24%)에서는 송파구(0.42%), 강서구(0.31%) 등에서 상승률이 두드러졌다.
인천은 전주 대비 0.03%p 줄어든 0.09%, 경기는 0.01%p 축소된 0.14%로 집계됐다.
전국 아파트 전세 가격 상승률은 전주(0.11%)와 비슷한 수준인 0.10%로 조사됐다.
5대 광역시(0.03%), 세종(0.14%), 8개 도(0.02%)는 일제히 상승했다.
![[출처:한국부동산원]](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8/552842-MG6mj39/20260528153908662rqxq.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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