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싸이 ‘강남스타일’ 여자 버전 원래는 내가… 실수했다” (개과천선)

김지혜 2026. 5. 28. 13:3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 캡처

가수 서인영이 싸이의 ‘강남스타일’ 여자 버전 주인공이 될 뻔했던 비화를 공개했다.

서인영은 지난 2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이하 ‘개과천선’) 영상에서 과거 함께 작업했던 프로듀서로 싸이를 언급했다. 그는 “‘신데렐라’를 작업했을 때 싸이 오빠와 호흡이 정말 잘 맞았다”며 “녹음도 굉장히 빨리 끝났고 내 목소리를 예뻐해줬다”고 떠올렸다.

이어 서인영은 “‘강남스타일’을 처음에는 나한테 하라고 했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낮에는 따사로운 인간적인 여자’로 시작하는 앞부분 랩이 원래 내 파트였다”며 “여자 버전 콘셉트 자체가 나였다”고 설명했다.

당시 제안을 받아들이지 못했던 것에 대한 아쉬움도 드러냈다. 서인영은 “괜히 어디 가서 이야기하면 과장처럼 보일까 봐 말을 안 했었다”며 “지금 생각하면 내가 실수한 거다”고 털어놨다.

또 “지금 다시 시키면 당장 한다. 말춤도 열심히 출 자신 있다”며 웃었고, 카메라를 향해 “싸이 오빠 미안하다. 연락 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서인영은 이날 영상에서 가비와 프로젝트 그룹 재쓰비 멤버들을 만나 유쾌한 입담을 펼쳤다. 그는 “나도 프로젝트 그룹 있으면 끼워달라”며 “센터는 꼭 해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