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기구, 장동혁 고향에서 "내란 반성 없는 국힘 심판해야"

이재환 2026. 5. 28.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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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우 더불어민주당 보령시장 후보 지원 유세 나서... 국힘 등 향해 쓴소리

[이재환 기자]

 28일 충남 보령, 이영우 더불어민주당 보령시장 후보 지원유세 중인 어기구 국회의원
ⓒ 이재환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국민의힘은 도대체 어느나라 정당인가"라고 비판했다.

28일 충남 보령시에서 이영우 더불어민주당 보령시장 후보 지원유세에 나선 어 의원은 장동혁 대표를 거론하며 장 대표와 국민의힘을 향해 쓴소리를 날렸다.

어 의원은 "이름은 어기고 약속은 지키구, 어기구다. 반갑다" 라며 "지금 보수의 심장인 대구도 디비진다(뒤집어 진다)고 한다. 그동안 보령시는 무조건 빨간당이었다. 이래서 보령이 바뀌겠나"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장 대표를 겨냥했다. 어 의원은 "여기 지역구(의원이)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인가. 요즘 장 대표가 (돌아)다니면서 정권을 심판하겠다고 한다.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60%가 넘는다. 하지만 국민들은 이재명이 일잘하고 똑똑하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데도) 국민의힘과 장동혁은 이재명 정권을 심판하겠다고 한다. 국민의힘은 도대체 어느 나라 정당인가"라고 덧붙였다.

어 의원은 " 4년 전에 보령시민들은 윤석열에 속아서 (충남) 도지사 (보령)시장을 국민의힘으로 뽑았다. 윤석열 대통령 시키고, 술만 먹고 밖에선 '바이든 날리며'라고 하며 사고나 쳤다"라며 "아직도 (내란을) 반성하지 않은 국민의힘을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영우 후보와 오랫동안 정치를 함께했다"라며 "이번에는 이영우를 보령을 위한 일꾼으로 사용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 어기구 국회의원ⓒ 이재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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