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학번’ 하지원, 경희대 응원단 됐다…빗속 치어리딩 여신 “더 뜨겁게”
이주인 2026. 5. 28. 09:39

배우 하지원이 경희대학교 축제 무대에 응원단으로 올랐다.
2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오늘자 경희대 응원단으로 공연한 하지원’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게시물에는 하지원이 지난 27일 열린 경희대학교 축제에 참석해 응원단으로서 학생들과 공연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여러 개 담겼다.
영상 속 하지원은 무대에 오르기 전 “에너지 넘치는 경희대 응원단답게 최선을 다해 무대 열심히 해보겠다. 더 뜨겁게 다시 박수 달라”며 재학생들의 함성을 끌어냈다.
비 내리는 궂은 날씨지만 하지원은 응원가에 맞춰 앞 열에서 동작을 리드했다. 화려한 붉은색 응원단복을 갖춰 입은 그가 20대 학생들 사이 녹아들어 열정적으로 안무를 소화하고, 시종일관 미소를 잃지 않는 모습이 감탄을 자아냈다.
무대를 마친 하지원은 “경희대 26학번 덕분에 여러분들도 만나고 정말 잃어버렸던, 느끼지 못했던 20대를 다시 느끼고 있다”며 “너무 설레고 낭만이고 여러분들과 함께한 순간들 잊지 못할 것 같다. 단장님께도 감사하며 경희대 너무 사랑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누리꾼은 “너무 에쁘고 빛난다” “반짝이는 데는 역시 나이 같은 건 상관없다” “응원복 잘 어울린다” 등 반응을 남겼다.


하지원의 이번 무대는 JTBC 디지털스튜디오 예능 ‘26학번 지원이요’를 통해 성사됐다. 하지원이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 조리&푸드디자인학과 새내기로 입학해 실제 재학생들과 함께 캠퍼스 라이프를 경험한다는 콘셉트다. 하지원은 응원단 동아리에 입단해 이번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을 에피소드로 보여준 바 있다.
한편 하지원의 무대는 음악 방송에서도 볼 수 있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에 자신의 23년 전 가수 활동 곡인 ‘홈런’ 무대를 재현한다. 이 또한 ‘26학번 지원이요’의 120만 조회수 공약으로, 하지원이 팬들과의 약속으로 선보일 무대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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