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간 '스시 미타니'…롯데호텔 럭셔리 미식 강화

권재희 2026. 5. 28.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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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 미타니' 뉴욕 1호점 롯데뉴욕팰리스에 오픈
롯데뉴욕팰리스, 럭셔리 다이닝 경쟁력 강화 나서

도쿄의 명성 높은 스시 레스토랑 '스시 미타니'가 미국 뉴욕에 위치한 롯데뉴욕팰리스에 첫 해외 지점을 열었다.

'스시 미타니'는 일본 도쿄 요쓰야 지역에서 시작한 스시 전문점으로, 예약이 어려운 미식 레스토랑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스시와 함께 샴페인·와인·사케·콜드브루 티 등을 조합한 페어링 코스 '미타니 아리아주'로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롯데뉴욕팰리스 전경

뉴욕 지점인 '미타니 뉴욕' 역시 이러한 콘셉트를 이어간다. 스시와 주류, 티 페어링을 결합한 오마카세 스타일 다이닝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매장은 각각 6석 규모의 스시 카운터를 갖춘 두 개의 독립 공간으로 구성됐다. 음양오행에서 영감을 받은 인테리어를 적용했으며, 하루 이용 인원을 제한해 프라이빗한 식사 경험에 초점을 맞췄다.

롯데뉴욕팰리스는 이번 '미타니 뉴욕' 입점을 통해 호텔 식음(F&B)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1882년 문을 연 롯데뉴욕팰리스는 뉴욕 맨해튼 미드타운에 위치한 럭셔리 호텔로, 총 909개 객실과 연회 시설을 운영 중이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2015년 해당 호텔을 인수한 이후 글로벌 호텔 경쟁력 강화에 힘써왔다.

롯데뉴욕팰리스 관계자는 "'미타니 뉴욕'을 롯데뉴욕팰리스에서 선보이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글로벌 고객들이 일본 정통 스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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