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쏘카, 수익선 개선에 혁신까지…목표가 상향"
DS증권은 28일 쏘카의 목표주가를 기존 1만6000원에서 2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조대형 DS증권 연구원은 쏘카의 수익성 개선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이같이 밝혔다. 조 연구원은 "쏘카는 7개 분기 연속 영업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며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자산 재배치와 차량 LTV 극대화를 골자로 한 쏘카 2.0 전략의 성공적 안착에 따른 결과"라고 했다.

그러면서 조 연구원은 "2025년이 수익성 개선의 원년이었다면 올해는 전방 시장이 확대되는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 예상 매출액 4903억원, 영업이익은 300억원은 가시성이 높으며 파이프라인 다변화에 따른 추정치 상향 가능성도 상존한다"고 밝혔다.
쏘카는 크래프톤과 손잡고 자율주행기술 상용화에도 나선다. 조 연구원은 "자율주행 상용화를 위한 합작법인 APX Mobility는 크래프톤의 AI 시뮬레이션 역량을 쏘카의 실주행 데이터와 결합해 차량이라는 피지컬AI로 고도화하는 법인이 될 전망"이라며 "향후 자율주행 카셰어링 및 로봇 버스 등 자율주행에 기반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중장기 구독 등 여러 서비스 확장도 예정돼 있다. 조 연구원은 "(쏘카는)구독 서비스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고 고객 데이터에 기반한 신차 딜러십 등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이 과정에서 쏘카 2.0을 통해 확인한 서비스 간 유연한 자산 재배치 능력이 차별화를 만들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조 연구원은 "올해는 쏘카 당기순이익의 턴어라운드까지 기대해 볼 수 있을 전망"이라며 "확보된 수익성에 국내에서의 독보적 지위에 기반한 성장성까지 더해질 쏘카에 주목한다"고 덧붙였다.
김영원 기자 fore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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