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28일 유한양행에 대해 로열티 유입이 본격화하는 구간에 진입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5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신지훈 KB증권 연구원은 "유한양행은 라즈클루즈(Lazcluze, 렉라자의 미국명) 시장 진입에 따른 로열티 유입과 유한화학 CDMO(위탁개발생산) 수주, 증설에 따른 매출 확대, 파이프라인 가치 부각 등 호재가 많다"고 밝혔다.
신 연구원은 "라즈클루즈의 매출 가정은 2030년 기준 40억달러에 달한다"며 "경쟁 약물인 타그리소 대비 강력한 임상적 우위에서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알레르기 신약 레시게르셉트(Lesigercept)는 임상 1b상에서 블록버스터 의약품 '졸레어' 대비 더 강력하고 지속적인 면역글로불린E(IgE) 감소 효과를 입증했다"며 "특히 졸레어에 반응하지 않는 만성 자발성 두드러기(CSU) 환자에게서도 증상 개선을 확인해 시장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