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명준 강원 고성군수 후보 “금강산 관광 재개 '선제적 수용 태세' 확립으로 지속가능한 관광 구축"

김태훈 2026. 5. 27.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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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함명준 고성군수 후보. ⓒ 지속가능관광포럼

순환형 지역경제 실천 서약에 더불어민주당 함명준 강원 고성군수 후보가 참여했다.

함 후보는 지난 24일 선거사무소에서 진행된 이번 실천 서약에서 “민선 7기, 8기 고성군수로 일하며 지난 4년 연평균 관광객 1000만 명 넘게 다녀가는 등 고성 관광의 기반을 다졌다. 동서고속철도와 동해북부선 철도 개통에 맞춰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거점화 전략을 준비하며, 생활인구 유입을 확대하기 위한 정책도 추진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금강산 관광 재개 '선제적 수용 태세' 확립으로 지속가능한 관광을 구축하겠다"라는 각오도 전했다.

이에 대해 지속가능관광포럼 관계자는 “이번 매니페스토 정책협약에 참여한 후보들이 당선 후 협약한 정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포럼의 전문가들과 지속적인 자문과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서약한 후보들의 당선으로 지속가능관광, 고향사랑기부제, 지역화폐를 통한 지역의 순환경제 모델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6,7대 고성군의원과 민선7,8기 고성군수를 지낸 함 후보는 "대진항 마린 스퀘어 '글로벌 푸드 마켓' 조성과 오션뷰를 배경으로 한 공연장 구축으로 '밤이 즐거운 고성' 실현 등을 포함한 '체류형 관광 인프라 확충'과 해양심층수 관련 우량기업 집중 유치, 제2특화 농공단지 및 바이오, RE100 클러스터 구축 등을 통해 고성의 경제지도를 새롭게 그리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지속가능관광포럼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속가능관광과 고향사랑기부제, 지역화폐 정책을 연계한 ‘지역 곳간을 키우는 순환형 지역경제 실천 서약’을 단체장 후보들과 진행하고 있다.

지속가능관광포럼은 권선필 목원대 교수와 정석윤 법무법인 원 변호사가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이번 서약을 통해 지방정부가 기부, 관광, 소비를 하나의 지역경제 순환 구조로 설계할 수 있도록 정책적 기반을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실천 서약의 주요 내용은 ▲고향사랑기부제를 지방정부의 전략 재원으로 육성 ▲반값여행을 통한 기부자의 방문객·생활인구 전환 ▲지역화폐를 통한 지역 소비의 역외유출 방지 ▲사이버주민증을 통한 생활인구와 복수주소제 시대 준비 ▲지속가능관광 추진체계를 통한 공약 이행 책임 강화 등이다.

지속가능관광포럼은 데일리안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단체장 후보들을 대상으로 순환형 지역경제 실천 서약 참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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