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울산 신정시장 방문, 지지자들 인산인해

박석철 2026. 5. 27.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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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3시 시장상인들과 만나 김두겸 시장 후보·김태규 남구갑 보궐선거 후보 지원 유세

[박석철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27일 오후 3시쯤 울산 남구 신정시장을 방문해 국민의힘 후보들의 지원 유세를 펼친 후 언론인터뷰를 하고 있다
ⓒ 임현철 캠프 제공
박근혜 전 대통령이 27일 오후 3시쯤 울산 남구 신정시장을 방문해 국민의힘 후보들의 지원 유세를 펼쳤다.

신정시장은 그가 당 대표와 대통령에 재직하면서 수차례 방문한 적이 있는, 울산 정치일번지로 불리는 곳이다.

이날 오후 3시 10분쯤 검은 승용차를 타고 신정시장 서문 입구에 도착한 박 전 대통령은 김두겸 후보 등과 함께 시장을 따라 걸어가며 상인들과 인사를 했다. 이 때 많은 지지자들이 '박근혜'를 외치며 함께 따라 다니면서 시장안은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꽉찼다.

미리 일정이 공지된 탓에 많은 지지자들이 30분 전부터 현장에 운집했고 김두겸 울산시장 후보와 김태규 남구갑 보궐선거 후보, 박성민 국민의힘 울산시당위원장, 김기현 의원, 서범수 의원과 후보자들이 시장을 함께 행진했다.

30분쯤 신정시장 유세를 한 박 전 대통령은 시장 동문 입구에서 기자들과 인터뷰 하면서 박정희 전 대통령이 울산공업단지를 건설한 일을 상기했다. 70년 대 조성된 울산의 현대중공업과 현대자동차, 석유화학단지는 박정희 전 대통령과 인연이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울산에 올 때마다 아버지가 잘사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신 결과물이라는 것을 느낀다"라며 "국민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정치인이 해야 할 역할이자 신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두겸 울산시장 후보와 김태규 남구갑 국회의원 후보는 그런 신념을 바탕으로 약속하신 것을 잘 지켜나가실 분이라고 믿고 있다"라며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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