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중문 '더 클리프', 유기견 보호 자선 축제 연다

제주 중문관광단지의 복합문화플랫폼이자 '제주 유니크베뉴'로 선정된 '더 클리프'가 오는 30~31일 이틀간 유기견 보호를 위한 자선 축제인 '제5회 2026 매직 클리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 축제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지원하는 '도내 관광사업체 관광붐업 행사·홍보 지원 사업'이자 대국민 관광 캠페인 '더-제주 포시즌'의 연계 행사로 진행된다.
캠페인의 핵심 테마인 봄(반려동물)과 여름(바다 및 야간 러닝)을 아우르는 풍성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023년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반려인과 비반려인, 관광객이 한데 어우러져 제주의 자연을 즐기고 생명 존중의 가치를 나누는 따뜻한 기부 축제다.
행사가 열리는 '더 클리프'는 365일 언제나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대표적인 '펫 프렌들리' 공간으로, 중문색달해변과 야외 선셋 광장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문화·체육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번 페스티벌은 감성 가득한 라이브 공연과 온몸으로 소통하는 참여형 액티비티가 조화를 이룬다.
첫날(30일)에는 한국 포크록의 대모 장필순을 필두로 배영경, 최승열이 참여하는 '어쿠스틱 라이브' 무대가 열린다. 둘째 날(31일)에는 빅대디, 오믈락, 핍이 선사하는 에너제틱한 '락 라이브'가 제주 중문의 밤을 뜨겁게 달군다.
아울러 낮부터 밤까지 이어지는 '선셋 DJ 라이브 파티'가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제주의 자연 속에서 호흡하는 다채로운 스포츠 액티비티도 운영된다. 30일 저녁 노을을 보며 색달해변을 달리는 '선셋 러닝(무료)'을 시작으로, 31일에는 반려견과 중문 바닷길을 산책하는 '펫 워킹'(총 2회 운영, 참가비 2만 원 상당 기프트 패키지 제공),해질녘 야외 광장에서 반려견과 교감하는 '펫 요가(무료)'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모든 액티비티는 선착순 20명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이외에도 도내 로컬 크리에이터와 소상공인 10~15개 팀이 참여하는 '야외 프리마켓', 유기동물 보호소 지원을 위한 '자선 경매 행사' 등이 상시 진행된다.
기본 입장 및 공연 관람은 모두 무료다.
주최측인 주식회사 씨앤모어의 김민성 대표이사는 "제주 유니크베뉴를 활용해 독창적인 로컬 콘텐츠를 전 세계에 알리고, 행사 수익금을 유기견 보호소인 '한림 유기동물쉼터'에 소중히 기부해 생명 상생의 가치를 전파하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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