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팀, 열폭주차단패드 첫 양산출하…"전기차 화재 막는다"

박승욱 2026. 5. 27. 14:31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동화 열관리 소재기업 나노팀이 열폭주차단패드를 개발해 전기차 안전 문제 해소에 나서고 있다.

나노팀이 울산사업장에서 생산한 열폭주차단패드인 'TPSTOP'의 첫 양산 출하를 진행하고 기념식을 연 가운데, 관계자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나노팀

나노팀은 울산사업장에서 생산한 열폭주차단패드인 'TPSTOP'의 첫 양산 출하를 진행하고 기념식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TPSTOP는 국내 완성차 업체의 열폭주차단옵션이 적용된 첫 3개 전기차 차종에 적용된다. 나노팀은 해당 제품을 향후 10년 이상 장기간 공급한다.

최근 배터리 화재 시 열이 인접 셀로 확산되는 '열폭주(Thermal Runaway)' 현상을 차단하는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전기차 화재에 대한 안전 우려가 소비 심리에 영향을 미치며 전기차 시장의 성장 속도가 둔화되는 이른바 캐즘(Chasm) 국면이 이어지면서다.

나노팀은 국내 완성차 업체와 협력해 열폭주 확산을 억제하는 소재 개발을 진행했으며 실제 차량에 기술을 적용했다.

최윤성 나노팀 대표는 "앞으로도 관련제품이 성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여 명실상부한 배터리 안전소재 전문회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승욱 기자 ty1615@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