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한국부동산원, AI·데이터 협력 MOU

2026. 5. 2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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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총장 김진상)가 한국부동산원(원장 이헌욱)과 5월 22일 경희대 본관에서 ‘인공지능(AI) 및 데이터 기반 기술 협력과 공공분야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AI 기술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부동산 분야 공공서비스 혁신과 산학협력 체계 구축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진상 경희대 총장, 지은림 경희대 학무부총장(서울), 박용승 경희대 경영대학장, 이은걸 경희대 지리학과장, 김태경 경희대 AI교육지원센터장과 이헌욱 한국부동산원 원장, 이상호 한국부동산원 ESG실장, 김기현 한국부동산원 부동산공시처장, 나혜진 한국부동산원 AX센터장, 박종현 데이터인프라팀장, 신현배 ICT운영부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부동산 분야 공동 연구와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공공서비스 혁신, 미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 주요 협력 분야는 ▶AI·데이터 분석 등 첨단 기술 공동 연구와 기술 개발 ▶중앙정부·지자체 공모사업 공동 기획과 참여 ▶글로벌 AI 리더십 확보를 위한 공동 대응 ▶AI 윤리와 신뢰성 제고 ▶연구 인력 교류와 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 ▶AI 기업 지원을 위한 설명회·포럼 개최 등이다.

김진상 경희대학교 총장은 “한국부동산원과 협력을 시작하게 돼 기쁘다”며 “경희대의 AI 연구 역량과 데이터 분석 기술이 한국부동산원의 공공 데이터 인프라와 결합하면 부동산 산업의 산학협력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헌욱 한국부동산원 원장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대학과의 기술 협력은 필수적”이라며 “경희대와의 공동 연구와 인재 양성을 통해 공공서비스의 신뢰성을 높이고 AI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경희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영대학과 지리학과·AI교육지원센터·AX센터 등을 중심으로 한국부동산원과 세부 협력 과제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또한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융합형 인재 양성과 공공분야 혁신 연구도 확대할 방침이다.

김나혜 인턴기자 kim.na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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