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 더부룩할 때 한 잔… 소화 돕는 차 6가지

▷생강차=생강차는 속이 더부룩하거나 메스꺼울 때 찾는 대표적인 차다. 생강 속 항산화 성분은 위장관 염증과 부기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음식물이 위에 오래 머무르지 않도록 돕고 체기, 복부팽만 부담을 덜어주는 데 활용된다. 또한 위산 역류로 인한 속쓰림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페퍼민트 차=페퍼민트 차는 장이 긴장하면서 생기는 불편감을 줄여준다. 박하 성분이 위장관 근육을 이완시키기 때문이다.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들의 복통이나 가스, 복부팽만 완화 목적으로도 활용된다. 반면 위산 역류가 잦은 사람은 속쓰림이 심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콤부차=콤부차는 일반 차와 달리 발효 과정을 거친다. 이 과정에서 생성되는 프로바이오틱스가 장내 유익균 환경에 도움을 준다. 일부 제품에는 비타민B군과 항산화 성분도 포함돼 있다. 시중 제품 가운데는 당 함량이 높은 경우도 있어 제품 성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강황차=강황차의 핵심 성분은 커큐민이다. 항염 작용으로 잘 알려진 성분으로, 장내 염증 반응을 줄이고 소화 기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가스나 복부팽만 같은 소화 불편 완화에도 활용된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이나 염증성장질환 환자의 복통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홍차=홍차는 발효 시간이 긴 만큼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높은 편이다. 이런 성분은 장내 미생물 환경과 염증 조절에 영향을 준다. 꾸준히 섭취하면 장내 유익균 증식에도 긍정적이다. 카페인이 들어 있어 늦은 시간 과다 섭취는 피하는 편이 좋다.
▷민들레 뿌리 차=민들레 뿌리 차에는 이눌린이라는 프리바이오틱스 성분이 들어 있다. 장내 유익균 먹이가 되는 성분으로, 가스나 복부팽만 완화에 활용된다. 민들레의 폴리페놀 역시 장내 염증 조절에 긍정적으로 작용한다. 다만 특정 약물과 상호작용을 할 수 있어 평소 약을 복용 중이라면 섭취 전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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