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타임] 한·캐나다 해군, 바닷물 합쳤다…도산안창호함·대전함 입항 환영식

김현동 2026. 5. 2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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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안창호함(SS-III·3000톤급)과 호위함 대전함(FFG·3100톤급)의 캐나다 입항 환영식이 26일 캐나다 빅토리아 에스퀴몰트 기지에서 열렸다. 한국·캐나다 연합협력훈련 참가를 위해 입항한 양 함정의 환영식은 데이비드 펫첼 캐나다 태평양사령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김경률 해군참모총장, 이용철 방위사업청장, 임기모 주캐나다 한국대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양국 바닷물을 하나로 합쳐 담은 잠수함 모형 해수 캡슐을 교환하며 우호 협력을 다졌다. 해군은 이 합수(合水) 의식이 1만4000㎞ 태평양을 횡단한 도산안창호함의 개척 정신과 양국 해군의 우호 협력을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환영식 이후 해군은 주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도산안창호함과 대전함 함정 공개 행사도 진행했다. 특히 도산안창호함의 무장 체계와 장거리 잠항 능력을 소개하며 독자기술로 설계·건조된 국산 잠수함의 성능을 알렸다. 김 총장은 “자유와 평화를 위해 함께 싸운 양국의 역사적 연대가 공고한 해양안보 협력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26일 캐나다 빅토리아 에스퀴몰트 기지에서 열린 도산안창호함·대전함 입항 환영식에서 김경률 해군참모총장(왼쪽)이 캐나다 해군 빅토리아급 잠수함 코너 브룩함 함장 클라크 허버드 소령에게 잠수함 모형 해수(海水) 캡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해군
26일 캐나다 빅토리아 에스퀴몰트 해군 기지에서 열린 도산안창호함·대전함 입항 환영식에서 데이비드 펫첼 캐나다 태평양사령관(왼쪽)이 이병일 도산안창호함장에게 잠수함 모형 해수 캡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해군
26일 캐나다 빅토리아 에스퀴몰트 기지에서 도산안창호함·대전함 입항 환영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 해군
26일 캐나다 빅토리아 에스퀴몰트 기지에서 열린 도산안창호함·대전함 입항 환영식에서 6.25전쟁 캐나다 참전용사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박수치고 있다. 사진 해군
26일 캐나다 빅토리아 에스퀴몰트 기지에서 열린 도산안창호함·대전함 입항 환영식 이후 진행된 도산안창호함 공개행사에서 김경률 해군참모총장(왼쪽)과 데이비드 펫첼 캐나다 태평양사령관(가운데)이 이병일 도산안창호함장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해군

김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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