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아이운용, '금융·반도체·지주' 목표전환형 3호 펀드 출시
브이아이자산운용에서 금융, 반도체, 지주회사 등 이른바 '금·반·지'와 우량채권에 투자하는 '브이아이 금·반·지 목표전환형 증권 투자신탁 3호[채권혼합]' 펀드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브이아이운용에 따르면 이 펀드는 지난해 11월과 올해 2월 출시해 각각 약 2개월여만에 목표전환에 성공한 1호, 2호 펀드에 이은 세번째 '금·반·지' 목표전환형 상품이다.

국내 증시의 상승 속 '금·반·지' 업종은 향후 증시의 모멘텀으로 지속될 것이란 판단이다.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식시장 활성화 정책에 따른 수혜 및 가치 재평가가 기대될 뿐만 아니라, AI 및 반도체 글로벌 슈퍼 사이클 지속에 따라 국내 메모리 업체들의 이익 성장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기 때문이다.
브이아이 금·반·지 목표전환형 3호 펀드는 운용 전환 전까지 금·반·지 섹터 등 국내 주식 부문에 30% 이하로 투자해 적극적인 자본차익을 추구하고, 70% 수준으로 국공채, 통안채 등 우량채권에 투자한다. 채권은 장기채보다는 중단기채 위주로 편입해 보다 안정적인 채권 수익을 추구할 방침이다.
목표 기준가격인 1060원(Class A 기준)에 도달하면 투자 대상을 국내 단기채 ETF, 초단기채 펀드 및 MMF, 유동성 자산 등으로 전환한다. 환매수수료가 없어 언제든지 자유롭게 환매가 가능하다.
펀드는 모집 일정 이후 더 이상 자금을 받지 않는 단위형 공모 상품이다. 이날부터 다음 달 5일까지 투자자를 모집하고 8일 설정될 예정이다. 교보증권, 대신증권, 유진투자증권, 현대차증권 등 주요 판매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김영원 기자 fore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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