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트렉스, 가우디오랩과 업무협약…"AI 기반 IVI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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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트렉스가 차세대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및 지능형 캐빈 시장 선점에 나선다.
26일 모트렉스 인공지능(AI) 오디오 전문기업 가우디오랩과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사운드 솔루션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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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트렉스가 차세대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및 지능형 캐빈 시장 선점에 나선다.

26일 모트렉스 인공지능(AI) 오디오 전문기업 가우디오랩과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사운드 솔루션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모트렉스는 가우디오랩의 AI 오디오 원천기술을 차량용 IVI 양산 제품에 적용하기 위한 기술 협력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완성차 고객사의 차세대 SDV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AI 기반 사운드 사용자 경험(UX)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양사가 검토 중인 주요 기술은 AI 기반의 고품질 공간음향, 국제표준 채택된 음량 평준화 기술인 'LM1', 또다른 AI 기반의 음량 편의 기능인 'Smart Fade' 등이다. 고품질 공간음향은 AI로 분리된 음원을 차량 내부 공간 특성에 맞게 재배치해 몰입형 사운드를 구현하는 기술이며, LM1은 라디오·USB·블루투스 등 음원 변경 시 발생하는 음량 편차를 자동 제어하는 국제 표준 기술이다. Smart Fade는 가우디오랩 독자 AI 알고리즘 기반으로 차량 내 탑승자의 음성을 감지해 콘텐츠 재생 중 대화가 시작되면 오디오 볼륨을 자동으로 낮추고, 대화 종료 시 자연스럽게 원래 음량으로 복구하는 기술이다.
모트렉스는 이번 협력을 통해 차량용 IVI를 단순 콘텐츠 재생 장치를 넘어 AI 기반 디지털 캐빈 플랫폼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SDV와 지능형 캐빈 확산에 따라 차량 내부가 콘텐츠 소비와 커뮤니케이션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생활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는 만큼 AI 오디오 기술은 향후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트렉스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단순 AI 마케팅 차원이 아니라 실제 양산형 차량용 IVI에 적용 가능한 AI 오디오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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